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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대통령 지지 49% vs 43%, 정당 지지율 민주 42% vs 자한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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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갤럽] 대통령 지지 49% vs 43%, 정당 지지율 민주 42% vs 자한 20%
  • 고일석
  • 승인 2019.12.13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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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전북 전주시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열린 '농정 틀 전환 2019 타운홀 미팅 보고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12/뉴스1
문재인 대통령이 12일 전북 전주시 한국농수산대학에서 열린 '농정 틀 전환 2019 타운홀 미팅 보고대회'에 참석해 인사말을 하고 있다. 2019.12.12/뉴스1

한국갤럽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조사에서 49%가 긍정 평가했고 43%는 부정 평가했으며 8%는 의견을 유보했다. 대통령 직무 긍정률은 지난주 대비 1%포인트 상승, 부정률은 2%포인트 하락했다.

올해 1월부터 8월까지 긍/부정률 모두 40%대에 머물며 엎치락뒤치락했으나,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 지명-취임-사퇴를 거치면서 10월 셋째 주에는 취임 후 긍정률 최저치(39%), 부정률 최고치(53%)를 기록했다. 그러나 이번 주까지 두 달에 걸쳐 긍/부정률이 각각 10%포인트씩 점진 상승/하락하며 교차했다.

이번 주 연령별 긍/부정률은 20대 45%/41%, 30대 58%/36%, 40대 55%/39%, 50대 51%/44%, 60대+ 38%/52%다. 지지정당별로 보면 더불어민주당 지지층의 82%, 정의당 지지층에서도 74%가 대통령 직무 수행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했지만, 자유한국당 지지층은 89%가 부정적이며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에서도 부정적 견해가 더 많았다(긍정 23%, 부정 58%).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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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둘째 주(10~12일) 현재 지지하는 정당은 더불어민주당 42%, 지지정당이 없는 무당(無黨)층 23%, 자유한국당 20%, 정의당 8%, 바른미래당 5%, 민주평화당 0.5%, 우리공화당 0.2% 순이다. 지난주와 비교하면 더불어민주당이 2%포인트 상승했고, 자유한국당과 바른미래당은 각각 1%포인트 하락했으며 정의당도 2%포인트 하락했다.

/한국갤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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