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일
○ 국내현황(괄호는 전날 대비 증감)
- 확진환자 12명 (31일 5명 추가 발생)
○ 국외현황
2월 1일 9시 기준 중국 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가 11,791명으로 1만 명을 넘어섰다. 사망자는 259명이다. 어제에 비해 확진자는 2,169명, 사망자는 46명 늘었다.
확진자 증가수는 29일 1,459명, 30일 1,764명, 31일 1,911명에 이어 2월 1일은 2,169명으로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사망자 증가 역시 29일 26명, 30일 38명, 31일 43명에 이어 2월 1일 46명으로 증가폭이 커지고 있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회복자(완치자) 또한 사망자 수에 비례하여 늘어나고 있다. 미국 존스홉킨스 CSSE(The Center for Systems Science and Engineering)의 집계에 따르면 한국 시간 2월 1일 새벽 1시 기준으로 회복자는 중국 내 242명, 중국 외 10명으로 사망자 수와 비슷한 규모를 보이고 있다.
중국 외 지역은 이탈리아, 영국, 러시아에서 각각 2명씩 최초 확진 환자가 발생해 현재 중국과 우리나라를 포함 25개국에서 11,936명의 확진 환자가 발생했고 259명이 사망했다.
○ 국내 추가 확진자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0년 2월 1일 오전 9시 현재, 총 371명의 조사대상 유증상자에 대해 진단검사를 시행하여 12명 확진, 289명 검사 음성으로 격리해제, 70명은 검사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 확진환자들의 상태는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며, 네 번째 환자도 안정적인 상태에서 폐렴 치료를 지속하고 있다.
□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는 5~11번째 환자 중 현재까지 진행된 추가 역학조사 경과를 발표하였다.
○ 5번째 확진자(33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9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지인 1명이 확진되어 서울 의료원에 입원중이며,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중이다.
- 환자는 증상 발현 후 버스 등을 이용하여 음식점, 슈퍼마켓, 웨딩숍 등을 방문하였고, 장시간 체류한 버스, 음식점, 슈퍼마켓 등에 대한 환경소독을 완료하였다.
○ 6번째 확진자(55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5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가족 2명이 확진되어 서울대병원에 입원중이며, 나머지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중이다.
- 환자는 증상 발현 후 교회를 방문한 바 있으나, 1월 27일 3번째 확진환자 접촉자로 통보 받은 이후 자가격리 상태였다. 환자가 머무른 집과 교회 등에 대한 환경소독을 완료하였다.
○ 7번째 확진자(28세 남자, 한국인)의 접촉자는 현재까지 21명이 확인되었고, 접촉자는 자가격리 등 조치중이다. 환자는 증상 발현 이후에는 주로 자택에 머물렀던 것으로 확인되며 추가 조사가 진행중이다.
○ 8번째 확진자(62세 여자, 한국인)는 1월 21일 중국 우한 체류 중 근육통 증상이 발생하였다. 증상 발현 이후 방문한 장소 및 접촉자에 대해 조사 중이다.
○ 9번째 확진자(28세 여자, 한국인)는 5번째 확진자의 접촉자로 1월 30일 접촉자로 통보 받았으며, 증상 발현 이후에는 자택에 머물렀다고 하였다.
○ 10번째 확진자(52세 여자, 한국인)와 11번째 확진자(25세 남자, 한국인)는 6번째 확진자의 가족으로 1월 31일 확진되었다. 10번째 확진자는 1월 29일 두통 증상이 발생하였으며, 11번째 확진자는 1월 30일 몸살 기운이 발생하였다고 하였다.
- 10번째, 11번째 환자는 10번째 환자의 증상 발현 이후 함께 지인의 집과 미용실을 방문하였고, 이에 대한 환경소독을 완료하였다
<환자별 이동 경로 등>
□ 5번째 환자 (※ 1월 24일 귀국)
○ (1월 26일) 서울시 성동구 소재 역술인(선녀보살) 방문 후 서울시 성북구 소재 숙소로 이동, 숙소에 머물며 인근 편의점(이마트24, GS25), 슈퍼마켓
(두꺼비마트) 방문
○ (1월 27일) 오전에는 서울시 성북구 일대 잡화점(다이소), 마사지숍(선호케어) 이용, 오후에는 음식점(돈암동떡볶이), 슈퍼마켓(두꺼비마트, 럭키마트) 이용
○ (1월 28일) 서울시 성북구 소재 미용시설 이용, 이후 버스를 타고 이동하여 서울시 중랑구 일대 슈퍼마켓(가락홀마트), 음식점 (이가네바지락칼국수) 등 이용, 지하철 이용하여 서울시 강남구 소재 웨딩숍(와이즈웨딩) 방문 후 지하철 이용하여 자택으로 이동
○ (1월 29일) 부친 차량 이용하여 중랑구 보건소 이동 후 검사 받고 자택으로 이동, 자택으로 귀가
○ (1월 30일)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 6번째 환자 (※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 1.22일 접촉)
○ (1월 26일) 자택 근처 교회(명륜교회)에서 새벽 및 오전 예배 참석, 교회식당에서 점심식사 후 오후 예배 참석, 저녁에는 가족과 함께 종로구 일대 음식점에서 저녁식사 후 귀가
○ (1월 27∼29일) 확진환자(#3)의 접촉자로 통보 받은 이후 자택에 머무름(자가격리)
○ (1월 30일)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 7번째 환자 (※ 1월 23일 귀국)
○ (1월 26~28일) 기침 증상 발생하여 이후 자택에 머무름
○ (1월 29일) 증상 지속되어 보건소 구급차량 이용하여 보건소 이동 후 검사 받고 보건소 구급차량 이용하여 귀가
○ (1월 30일)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 9번째 환자 (※ 다섯 번째 환자의 접촉자)
○ (1월 30일) 다섯 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고 자택에 머무름
○ (1월 31일)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 받고 서울의료원으로 이송
□ 10번째, 11번째 환자 (※ 여섯 번째 환자의 접촉자)
○ (1월 30일) 점심쯤 자차 이용하여 경기도 일산 소재 미용실(메종드아이디헤어 백석벨라시타점) 이용 후 자택으로 귀가, 여섯 번째 확진환자의 접촉자로 통보 받고 이후에는 자택에 머무름
○ (1월 31일) 자택에 머물다 확진 판정 받고 서울대병원으로 이송
▲ 1월 31일
○ 국내현황(괄호는 전날 대비 증감)
- 확진환자 11명 (31일 4명 추가 발생)
- 조사대상 유증상자 298(+58)
- 격리해제 240 (+41), 검사 중 58명(+17)
※ 전수조사, 검역대상 확대, 새 진단키트 개발로 확진자 증가 예상
○ 국외현황(괄호는 전날 대비 증감)
- 중국 확진환자 9622(+1911), 사망 213명(+43)
※ 증가 추세가 전날 1459명(29일),1764명(30일), 사망자 26명(29일), 38명(30일)에 비해 가팔라지고 있음.
- 아시아 태국 14명, 홍콩 12명(+1), 마카오 7명, 대만 8명, 싱가포르 13명(+3), 일본 14명(+6), 말레이시아 8명(+1), 베트남 2명, 네팔 1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UAE 4 필리핀 1(+1)
- 미주 미국 5명, 캐나다 3명
- 유럽 프랑스 4명, 독일 4명 핀란드1(+1)
- 오세아니아주 호주 9명(+2)
- 아프리카 잠비아 1명
※ 필리핀과 핀란드에서 최초 확진자 발생
○ 국내 확진환자 3명 추가 발생
○ 다섯 번째 환자(32세 남자, 한국인)
- 업무차 우한시 방문 후 24일 귀국
- 평소 천식으로 간헐적인 기침 있고 발열 없어 능동감시자 분류
- 30일 검사 결과 양성으로 확인 서울의료원 격리 조치
○ 여섯 번째 환자(56세 남자, 한국인)
- 세 번째 환자의 접촉자 능동감시 대상자
- 22일 세 번째 환자와 식사
- 첫 2차 감염 사례
○ 일곱 번째 환자(28세 남자, 한국인)
- 우한에서 청도를 거쳐 23일 입국
- 26일 기침 증세 약간 있다가 38일 감기 기운
- 29일 37.7도까지 발열, 기침, 가래 등 증상 뚜렷하여 보건소에 신고
-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자가격리 후 검사, 30일 양성 판정
- 서울의료원에서 격리치료 중
○ 우한 이송 국민 368명 도착
- 발열 의심환자 18명
- 12명 탑승 전, 6명 도착 후 발열 증세
- 14명 국립중앙의료원, 4명 중대병원으로 이송 격리 치료 중
- 아산 200명, 진천 150명 이동
○ WHO 비상사태 선포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다른 국가로 추가 전파가 가능하거나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 필요
- 해당 지역에 조사단을 파견하고 출입국 제한을 권고 가능, 강제력 없음.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다른 국가로 추가 전파가 가능하거나 국제 사회의 공동 대응이 필요하다는 것을 의미
- 6번째 : △ 2009년 신종 인플루엔자 A(H1N1) △ 2014년 소아마비 △ 2014년 서아프리카 에볼라 △ 2016년 지카 바이러스 △ 2019년 콩고민주공화국 에볼라
- △ 공중보건에 미치는 영향이 심각한 경우 △ 국가간 전파 위험이 큰 경우 △ 사건이 이례적이거나 예상하지 못한 경우 △ 국제 무역이나 교통을 제한할 위험이 큰 경우 등 4개 요건 중 현 상황에 2개 이상 해당할 때
▲ 1월 30일
○ 국내현황(괄호는 전날 대비 증감)
- 확진환자 4명 (27일 이후 추가 발생 없음)
- 조사대상 유증상자 240명(+57)
- 격리해제 199명(+44), 검사 중 41명(+13)
※ 전수조사 및 검역대상 확대로 유증상자 규모 확대 예상
○ 국외현황(괄호는 전날 대비 증감)
- 중국 확진환자 7711명(+1764), 사망 170명(+38)
※ 증가 추세가 전날 확진환자 +1459, 사망자 +26에 비해 조금 가팔라짐.
- 아시아 태국 14명, 홍콩 11명(+3), 마카오 7명, 대만 8명, 싱가포르 10명(+5), 일본 8명(+1), 말레이시아 7명(+3), 베트남 2명, 네팔 1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 UAE 4(+4)
- 미주 미국 5명, 캐나다 3명
- 유럽 프랑스 4명(+1), 독일 4명
- 오세아니아주 호주 7명(+2)
- 아프리카 잠비아 1명(+1)
※ UAE와 잠비아에서 최초 확진자 발생
※ 중국 이외 지역 확진자 전날 대비 19명 증가, 전날 21명 증가와 비슷한 추세
▲ 1월 29일
○ 국내현황
- 확진환자 4명 (27일 이후 추가 발생 없음)
- 조사대상 유증상자 183명(+71)
- 격리해제 155명(+58), 검사 중 28명(+15)
※ 전수조사 및 검역대상 확대로 유증상자 규모 확대 예상
○ 국외현황
- 중국 확진환자 5,947명(+1,459), 사망 132명(+26)
- 아시아 태국 14명(+6), 홍콩 8명, 마카오 7명(+1), 대만 8명(+3), 싱가포르 5명(+1), 일본 7명(+3), 말레이시아 4명, 베트남 2명, 네팔 1명, 캄보디아 1명, 스리랑카 1명(+1)
- 미주 미국 5명, 캐나다 3명(+2)
- 유럽 프랑스 3명, 독일 4명(+4)
- 오세아니아주 호주 5명
○ 평택 4번째 확진자 172명 접촉…밀접 접촉 95명
- 28일 오후 2시 질병관리본부 브리핑
- 역학조사관 조사 결과 최초 귀국시 증세 여부가 불분명하고 귀국 이튿날 감기 증세 보인 점을 감안, 귀국 항공기 탑승자 34명, 공항버스 탑승자 34명을 접촉자로 포함시켜 규모가 커짐
- 20일 우한발 직항편(KE882)을 이용해 오후 4시 25분 인천공항으로 귀국. 오후 5시 30분께 공항버스(8834번)로 평택 송탄터미널로 이동. 택시로 자택 귀가
- 21일에는 평택 소재 의료기관(365 연합의원)에 방문한 뒤 자동차 이용해 귀가
- 의료기관은 당시 전산시스템(DUR)을 통해 우한 방문력을 확인했다. 하지만 환자에게 우한 방문 여부를 물은 뒤 정확한 답변을 받지 못했다고 보건당국에 진술
- 의료기관에서는 DUR 정보를 토대로 '우한 방문을 했느냐'고 물었고, 환자가 '중국을 다녀왔다'고 답한 것으로 파악
- (의료기관에서) 적극적으로 물어보고 의미를 파악해야 했는데 당시 환자가 기침, 발열 없이 콧물이나 몸살 기운이라고 해서 그렇게 된 것으로 추정
- 22∼24일 평택 자택에만 머물러. 다음날인 25일에는 발열과 근육통으로 앞서 방문한 의료기관을 다시 방문했으며 우한 방문력을 밝히고 진료. 이날부터 보건소에 신고돼 능동감시 받음
- 26일에는 근육통이 악화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폐렴을 진단받았고, 보건소 구급차를 이용해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송된 뒤 다음날인 27일 확진 판정
- 밀접 접촉자 중 가족 1명 유증상자였으나 검사 결과 음성 확인
○ 확진자 현재 상태
- 1번 환자 : 폐렴 소견 보인 상태에서 변화 없음
- 2번 환자 : 폐렴 소견 있지만 안정적
- 3번 환자 : 증상 사라지고 건강한 상태
- 4번 환자 : X선 소견상 폐렴 진행 중
○ 잠복기 감염 가능성 현재로서는 입증 못해
▲ 1월 28일
○ 확진환자 4명, 조사대상 유증상자 112명(격리해제 97명, 검사 중 15명)
○ 국외 중국 2,744명(사망 80명) 14개국 61명
→ 중국 4,515명(사망 106명) 14개국 57명
○ 평택 4번째 확진자 96명 접촉…밀접 접촉 32명 자가 격리
- 평택시 브리핑, 32명 하루 2차례, 64명 매일 발열 여부 확인
- 20일 우한시에서 귀국, 공항버스와 택시 이용 귀가
- 21일 감기 증세로 A의원 내원 진료, 집에 머물다 25일 재차 A의원 내원
- A의원에서 보건소에 의심환자로 신고, 능동감시 진행
- 26일 선별진료소에 진료 후 분당서울대병원으로 이동 격리 치료
- 최초 진료시 중국 여행력 알림 여부, 환자와 의원 엇갈려
○ 文대통령, 국립중앙의료원 방문…'신종 코로나' 총력대응 당부
- 두 번째 확진환자 격리 치료 중
○ 文대통령 지시 전수조사, 1차로 100여명 검사 착수
○ 文대통령 지시 전수조사 지시 우한 입국자 3000여명 확인
→ 총 3,023명(내국인 1,166명, 외국인 1,857명)
○ 30~31일 전세기 4대로 우한 지역 교민 수송 예정.
▲ 1월 27일
○ 문 대통령 "우한 지역 입국자 전수조사" 지시
- 발빠르게 대처하고 필요한 모든 조치를 강구
- 모든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국민들에게 상황을 시시각각 전달해서 확산을 막도록
- 31일로 예정돼 있는 보건복지부와 여성가족부 등에 대한 업무보고 연기
- 군 의료인력까지도 필요하면 투입, 군 시설까지 활용을 하는 부분까지도 대비
- 청와대가 컨트롤타워, 전체적인 상황 파악, 국내외 상황까지 총체적으로 적기에 지휘토록
○ 정부, 中우한 교민 전세기 귀국 곧 결정... 내일 발표할 듯
○ 네 번째 확진환자 발생. 55세 남자 한국인.
- 우한시 방문 후 1월 20일 귀국, 1월 21일 감기 증세로 국내 의료기관 내원 진료
- 1월 25일 고열(38℃)과 근육통이 발생하여 의료기관에 재내원, 보건소 신고 후 능동감시를 실시
- 평택 거주. 두 차례 평택 동네의원 진료 후 보건소 신고
- 1월 26일 근육통 악화 등으로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통해 폐렴 진단을 받고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같은 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분당 서울대병원) 으로 격리된 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검사를 실시, 1월 27일 오전 검사 결과 국내 네 번째 감염 환자로 확진.
* 세 번째 확진환자까지는 질병관리본부의 수칙에 따라 조기 발견·조치됐으나 네 번째 확진환자는 첫 내원 진료기관에서 해외여행력 파악 못해 조기 조치 실패. 지역사회 확산 우려
○ 위기경보 주의→경계 격상…중앙사고수습본부 설치
- 복지부 소속 직원과 국방부, 경찰청, 지방자치단체 인력 250여명 28일까지 검역현장에 배치
- 국립중앙의료원 중앙 감염병전문병원으로 지정,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환자를 치료하는 쪽으로 기관 기능을 대폭 전환하고 역학조사 및 연구 지원, 자원관리 등 중앙사고수습본부 지원
○ 세 번째 확진환자
- 강남구청, 확진자의 진술과 CCTV, 신용카드 사용처를 추적해 동선을 파악
- 접촉자 74명이 확인되었고, 이 중 호텔 종사자 중 1명이 유증상자로 확인되어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으로 격리조치 되었으나 검사결과 음성으로 확인되어 격리해제 되었으며, 나머지 접촉자는 증상이 없어 자가격리(가족, 동행한 지인 등 14명) 및 능동감시를 실시 중.
- 환자는 증상 발현 후 의료기관 방문, 호텔 체류 등이 확인되었고, 장시간 체류한 시설인 의료기관과 호텔은 모두 환경소독을 완료하였으며, 식당 등은 설 연휴기간으로 휴업한 곳이 많아 순차적으로 방역 조치가 진행 중
* (1월 22일) 개인 렌터카를 이용하였으며, 오후 1시경 서울 강남구 소재 의료기관(글로비 성형외과)에서 치료를 받는 지인의 진료에 동행하였으며, 이후 인근 식당을 이용한 후, 서울 강남구 소재 호텔(호텔뉴브)에 투숙
* (1월 23일) 점심때쯤 한강에 산책을 나가 한강변 편의점 (GS 한강잠원 1호점), 이후 강남구 역삼동과 대치동 일대 음식점을 이용
* (1월 24일) 점심때쯤 다시 서울 소재 의료기관 (글로비 성형외과) 지인 진료에 재동행하였고, 오후에는 일산 소재 음식점·카페 등을 이용하였으며, 저녁에는 일산 모친 자택에 체류
* (1월 25일) 오전 일산 소재 모친 자택에서 외출하지 않고 1339에 신고하여, 보건소 구급차를 통해 일산 소재 명지병원으로 이송, 격리
※ 의료기관, 호텔, 음식점 등에 대한 접촉자 조사 및 소독조치를 완료하고 접촉자 74명에게는 자가격리·능동감시 여부 통보조치 완료. 역학조사가 현재 진행중으로 추가적으로 확인되는 사항은 완료되는 데로 공개 예정.
▲ 1월 26일
○ 세 번째 확진자 발생. 54세 남자 한국인
- 우한시 거주하다가 1월 20일 일시 귀국, 당시 증상 없었음
-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몸살기 느껴 해열제 복용
- 1월 25일 간헐적 기침과 가래증상 발생 1339로 신고
- 관할 보건소 1차 조사 토대로 역학조사관이 조사대상 유증상자로 분류
- 신고 당일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일산 명지병원)으로 격리 후 검사 실시, 1월 26일 확진 환자로 확인
○ 첫 번째 확진환자 폐렴 소견 나타나 치료 중
○ 두 번째 확진환자 상태 안정적
○ 조사 대상 유증상자 48명 중 47명은 음성으로 격리 해제, 1명 검사 진행
○ 1월 28일부터 중국 전역을 검역대상 오염지역으로 지정
- 사례정의 변경하여 대응 강화
- 1월 25일 24시 기준 중국 발생자 1975명, 이 중 1052(53.3%)이 후베이성에서 발생
- 검역대상 오염지역 확대 및 사례정의 변경에 따라 격리 및 감시대상자 큰 폭으로 증가 예상
▲ 1월 24일
○ 두 번째 확진자 발생. 55세 남자 한국인
- 1월 22일 귀국 후 공항 검역 과정에서 발열과 인후통 확인되어 능동감시 실시
- 택시 이용해 자택으로 이동, 이후 자택에서만 머물러
- 1월 23일 보건소 선별진료 통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
- 건강상태질문서 사실대로 충실히 작성, 귀국 후 능동감시 중에도 보건소 지시에 잘 협조
- 귀국 과정과 이후 접촉자 총 69명 증상 유무 조사중
- 접촉자 : 항공기내 환자 인접 승객 등 56명, 공항 내 직원 4명, 자택 이동 시 택시기사 1명, 아파트 엘리베이터 동승자 1명, 보건소 직원 5명, 가족 2명
○ WHO 긴급위원회, “아직 국제공중보건위기상황 발표 일러”
○ 확진환자 2명, 조사대상 유증상자 25명 전원 검사결과 음성 판명, 격리 해제
▲ 1월 22일
○ 첫 확진자 상태 안정적
○ 지역사회 발생 위험에 따라 지역사회 대응체계 중심으로 총력 대응
- 조사대상 유증상자 16명 중 1명 확진, 4명 검사진행, 11명 음성 판정 격리 해제
- 응급실 내원환자 대응 가이드라인 배포. 초기 선별진료 과정에서 해외 여행력 확인토록 하고 의료인 감염예방 수칙 준수 당부
▲ 1월 21일
○ 첫 확진환자와 같은 항공편 이용 승객 및 공항관계자 접촉자 총 44명(승객 29명, 승무원 5명, 공항관계자 10명) 중 9명은 출국, 35명은 해당 보건소를 통해 모니터링 중으로 현재까지 특이 사항 없음.
- 확진자 1인 제외한 유증상자 10명 중 7명은 음성 판정, 3명은 검사 진행 중.
○ 국외 확진환자
- 중국 우한 198명, 베이징 5명, 광동성 14명, 상해 1명 ▲ 태국 2명 ▲ 일본 1명
▲ 1월 20일
○ 첫 확진환자 확인. 공항 입국 검역 단계에서 확인되어 지역 사회 노출 없었음. 현재 상태 폐렴 소견 없이 안정적.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수칙>
- 아직 공기 감염 확인되지 않음. 타액과 같은 분비물로 전염되므로 손씻기 등 기본 위생으로 예방 가능
- 기침할 때는 옷소매로 가려 공기중 비말(飛沫) 전파 방지
- 기침 등 호흡기 증상자는 의료기관 방문 시 반드시 마스크 착용
- 의료진에게 해외여행력 알리기
- 감염병 의심될 땐 의료기관 방문 전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1339 상담


